송가인, 열일하는 진도 홍보대사...축제 홍보에 기부금 '쾌척'
2024-03-12 최은주 기자
가수 송가인이 고향을 찾았다.
11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송가인은 진도군수와 함께 '연합모급사업 모아드림 기부금 전달 500만 원'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공로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이 패에 담아 드립니라"라는 문구가 담긴 감사패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송가인은 '진도군 홍보대사' 답게 축제 개막식에 참여해 선뜻 기부금을 내놓았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16일 서울에서 본격적으로 2024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가인(佳人)의 선물’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