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로컬푸트센터 마을만들기 사업 선정
제주시, 4억5천만 들여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 추진
2024-02-25 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가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김녕리 소재 김녕로컬푸드센터로 선정했다.
제주시는 사업비 4억5천만원을 들여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이란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어촌지역 개발 촉진을 목표로 농어촌에 방치된 유휴시설을 새 단장해 주민소득 및 사회서비스 공급 공간으로 조성하고, 농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김녕로컬푸드센터는 마을만들기사업으로 추진한 공공시설물 대상으로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선정됐다.
이에 지난 20일 지역활성화사업 기본계획수립을 위해 마을 리더 등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진행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기본계획수립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면 하반기에는 해당 시설을 리모델링해 청년창업 공간, 공유주방, 워케이션 공간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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