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서장, 설 연휴대비 치안현장 점검
2024-02-08 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장은 설 연휴 기간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8일 3일간, 설 연휴대비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1일 차, 6일 치안현장 점검에는 송정파출소 및 광안리파출소를 방문해 테트라포드, 갯바위 등 연안 사고 위험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2일 차, 7일 치안현장 점검에는 남항 파출소, 영도파출소 관내 유선장을 방문해 유선 시설·장비 작동상태 등 설 연휴대비 운항준비상태를 점검했다.
3일 차, 8일 치안현장 점검에는 감천파출소, 다대파출소를 방문해 관내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연안 구조정에 탑승해 갯바위 및 선상 낚시 주요 거점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형민 부산해경서장은 "이번 설 연휴에는 기상이 양호해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연안 행락객의 T.T.P. 추락과 유선을 비롯한 다중이용 선박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