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민주당 경선서 멋지게, 반드시 승리할 것"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민주당에서 제주시갑 경선 후보를 확정했다. 

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59·더불어민주당)는 7일 민주당 경선 후보 확정을 두고 "제주도민께 민주당 후보에 대한 강한 믿음을 주는 경선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예비후보는 "그동안 민주당 경선에 신바람을 불어넣고, 민주당 ‘원팀’ 선언을 이끌었던 문윤택 예비후보가 아쉽게도 이번 경선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후보가 최종 확정될 때까지 보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라며 "이번 4·10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독재를 무너뜨려야 하는 선거"임을 강조했다.

이어 "무너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일으켜 세울 마지막 기회"라며 "문윤택 예비후보와 다짐한 ‘원팀’ 정신으로 굳게 뭉쳐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민주당 경선은 엄격해야 한다"며 "본선에서도 유권자분들이 주저 없이 민주당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권자의 알 권리 차원에서 민주당 후보로서의 적격 여부를 분명히 밝혀내면서, 투명하고 깨끗한 경선을 치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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