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SD, '북경자동차(BAIC) 코리아 동행 페어' 성료
북경자동차그룹 '관광용 수륙양용 차량' 정식 수입 공급
(서울=국제뉴스) 최정범 기자 = 주식회사 GOMSD(지오엠에스디, 대표이사 양기웅)는 북경자동차그룹(BAW)의 한국 판매권자로서 관광용 수륙양용 차량의 정식 수입 공급을 시작한다고 6일 서울 크레스트 72에서 개최된 ‘북경자동차(BAIC) 코리아 동행 페어(이하, 동행페어)’에서 발표했다.
‘북경자동차(BAIC) 코리아 동행 페어’는 북경자동차 한국공식 파트너사인 주식회사 지오엠에스디(GOMSD)가 주최하고 화타이코리아모터스가 주관하는 행사다.
동행페어에는 전 UN 김학수 사무차장, 월드케이팝센터 김인덕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각계각층 내외빈이 참여했으며 수륙양용 차량 및 전기차 전시가 진행됐다.
GOMSD는 이번 동행페어를 시작으로 북경자동차그룹의 국내 총판으로 북경자동차그룹의 관광용 수륙양용 차량을 한국에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수입 및 유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수륙양용 차량은 땅과 물에서 모두 주행할 수 있는 특별한 차량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관광레저 산업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GOMSD는 동행페어에서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 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 굿컴퍼니 주식회사와 함께 관광용 수륙양용 차량의 국내 공급과 국내 전기자동차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GOMSD, 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과 '수륙양용차 공급과 판매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번 업무협약 이후 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은 수륙양용버스와 수륙양용 전기 카트 등 수륙양용 관광아이템을 시작으로 렌털, 리조트 사업, 여행업, 관광 휴양 단지 조성 사업, 의료관광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지엠 아이그룹과 국내 수륙양용 전기 카트 보급 및 운영. 판매 유통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GOMSD 양기웅 대표이사는 "북경자동차그룹의 관광용 수륙양용 차량은 친환경 이슈에 부합하는 차량으로, 한국의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한국토지신탁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에 공장을 설립하고, 생산 및 A/S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화타이코리아모터스 주식회사 등 계열사 및 협력사들과 함께 국내 시장에서 북경 자동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북경자동차는 중국의 국영회사로서, 설립 이래로 최초의 중외합작 회사를 설립하는 등 여러 산업적 성취를 이루고 있다 현재 전 세계 48개 나라에 자동차를 수출하며, 10년 연속 세계 상위 500대 기업 중 190위를 기록하고 있는 회사다. 주식회사 GOMSD는 북경자동차그룹의 국내 총판으로 화타이코리아모터스 주식회사 등의 계열사가 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차량의 국내 공급, 부품 공급, AS, 물류, 캐피탈 등 다양한 분야의 협락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