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의원, 2년 연속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제19대 3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
이찬열 의원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정치되도록 최선 다할 터"

2015-06-30     유성열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19대 국회 3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한 모습.(사진제공=이찬열 의원실)

(수원=국제뉴스) 유성열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이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 본분의 일을 충실히 한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찬열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19대 국회 3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의 헌정대상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투표율 ▲통과법안 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총 13가지 항목을 수치·계량화 및 분석을 통해 평가하고 있다.

이찬열 의원은 지난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철피아를 비롯한 관피아 문제, 포트홀, 롯데월드 등 교통·건설 안전문제와 위례신도시 분양가 문제, 철도산업발전방안 문제, 교통약자 교통편의 문제 등을 지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평가기간 중 '박상옥 대법관 인준안' 거부로 한차례 당론으로 결석한 것을 제외한 본회의에 100% 출석했으며, 19대 국회 들어 현재까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98건의 대표발의와 1057건의 공동발의 등 성실한 의정활동도 헌정대상 수상에 주요한 요인으로 평가됐다.

더불어 이찬열 2014년도 국회사무처가 선정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상'을 수상할 정도로 활발한 입법활동을 하고 있다.

이찬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국회의원의 본분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여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정치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