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창훈 부시장, "올해 화두인 '혁신' 도 정책기조 발맞춰"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현창훈 서귀포부시장은 9일 시청 본관 너른마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취임식에서 현창훈 부시장은, 올 해의 도 정책기조의 화두는 “혁신”임을 밝히면서 도 정책기조와 서귀포시 행정의 적극적인 연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른 도 관련부서와 분기별 워크숍 개최 검토도 밝혔다.

또한 공직자는 외부민원에 대한 친절과 봉사, 그리고 조직내에서는 책임을 다하려는 공직자로서의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함을 역설하면서, 공직자에게는 권리와 의무가 동전의 양면처럼 공존하는데 이를 적절히 잘 융화시켜 나갈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고 정책을 공유할 수 있도록 부서별 소통을 강화해 줄 것과, 무엇보다 외부 민원처리와 내부고객 만족에도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각종 법령 등 제한되는 여건과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외부민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처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조직내 복리후생 등에도 노력 공직자 내부만족에도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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