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청안면, '내집·내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 추진
2023-12-19 이재기 기자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안면(면장 장경수)은 18일 청안면사무소에서 송인헌 괴산군수와 청안면 리우회가 함께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청안면은 최근 빈번한 대설 및 한파에 따른 빙판길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자율적 제설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한, 청안면은 잦은 대설 및 한파에 대비에 밤낮으로 신속한 제설 대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안전 및 통행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경수 청안면장은 “2020년에 제정된 ‘괴산군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에 따라 현실적으로 제설작업이 어려운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은 주민 스스로 제설작업에 동참한다면 겨울철 미끄럼사고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설 및 한파 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청안면에서는 민간단체와 함께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