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급 과장급 승진인사

- 주요 시책ㆍ격무부서 등에서 성과를 창출한 관리자 적극 발탁 - 내년 1월1일 부터 시행 - 승진 예정자 15명 중 9명이 여성..

2023-12-15     한경숙 기자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국제뉴스) 한경숙 기자 =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지난 14일 (목)“주요 시책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성과를 낸 5급 공무원 중 32명(행정15, 기술‧연구17)을 과장급(4급) 승진예정자로 내정하였다”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4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한 전보를 내년 1.1.에 시행함으로써 주요 핵심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위한 진용을 갖출 계획이다.

서울시 정상훈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인사는 주요 시책을 추진하는 사업부서와 격무부서 및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받침해 온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두루 고려했다. 특히 눈여겨 볼 부분은 행정직 승진 예정자 15명 중 9명이 여성으로 서울시에 능력있는 여성관리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라며 “서울시는 향후에도 격무부서 등에서 묵묵히 근무하며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4급으로의 승진예정자 명단

▶언론담당관 천세은 ▶동행정책담당관 이대희 ▶노동정책담당관 장선경 ▶디지털정책담당관 이영미 ▶어르신복지과 손선희 ▶교통정책과 유형석 ▶보건의료정책과 이서진 ▶총무과 손인호 ▶자치행정과 김현정 ▶재무과 이은영 ▶재난안전정책과 주재완 ▶주택정책과 홍성수 ▶도시계획과 허혜경 ▶광화문광장사업과 이창훈 ▶미래한강본부 박서영 ▶녹색에너지과 정삼모 ▶공원조성과 박미성 ▶공원조성과 유혜미 ▶자연생태과 신현호 ▶주차계획과 황원근 ▶기술심사담당관 신현석 ▶도로관리과 윤인식 ▶재정비촉진사업과 강종삼 ▶치수안전과 김지환 ▶도시기반시설본부 최진우 ▶상수도사업본부 백광인 ▶광진구 이인규 ▶총무과 소영수 ▶건축기획과 박신규 ▶서대문구 박기철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임승철 ▶보건환경연구원 최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