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더함께 새희망,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전달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국내 구호 NGO단체 (사)더함께 새희망(회장 문진환)은 지난 11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서울시 강서구 화곡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학구)와 화곡제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경인)에 김장김치를 각각 500kg씩 총 1,0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김장김치 나눔 전달식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정애 국회의원, 화곡본동 이선미 복지팀장, 화곡제4동 장경인 동장, (사)더함께 새희망 김정해 상임이사가 참석하였으며 화곡본동, 화곡제4동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북한이탈주민, 미혼모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 총 1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참석한 한정애 의원은 “이러한 김치나눔행사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 실천의 좋은 본보기이며, 이번일을 계기로 주변을 좀 더 돌아보고 더불어 함께하는 강서구가 되길 희망한다”고 참석자를 격려하며 축사를 하였다.

김장김치를 받는 기관을 대표해 화곡제4동 장경인 동장은 김장김치 나눔을 전달해 준 (사)더함께 새희망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연말연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진행한 (사)더함께 새희망 김정해 상임이사는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서울 강서구 화곡본동과 화곡제4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더함께 새희망은 국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희귀난치병, 장애아동들의 의료비 지원,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교육 및 체험활동, 소외계층 식품 및 물품지원, 생계비 지원, 빈곤가구 집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 나눔을 실천하는 국내구호 NGO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