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OK생활민원기동대 벤치마킹 쇄도
2013-04-12 최옥현 기자
(울산=국제뉴스)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OK생활민원기동대 운영 전반에 대한 전국지방자치단체들의 전화 문의와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
2011부터 지난해까지 총 35차례에 걸친 전화문의와 방문이 이어졌으며, 지난 4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정책기획과 공무원들이 남구청을 방문, OK생활민원기동대의 준비과정과 지금까지의 운영현황 및 2013년도 추진계획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얻어갔다.
또 앞서 지난 달에도 전주시청을 비롯한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전화 문의를 하고 방문 일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K생활민원기동대는 생활민원서비스 외에도 경로당 순회방문, 기초생활수급자 가정방문,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운영, 공공시설물 정비 전담반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OK생활민원기동대는 지금까지 4,000여건의 생활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130개소의 경로당 순회방문 및 691세대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방문을 실시했으며, 500여건의 공공시설물을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