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성매매 없는 청정 대구 만들기'에 박차

‘민·관·경 성매매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 실시

2023-11-16     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지현 대구시 여성가족과장은 16일 "달성군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대구시, 달성군청, 경찰서, 소방서, 성매매 상담소와 함께 ‘민·관·경 성매매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대구광역시 유관부서, 구·군, 지방경찰청, 소방안전본부, 성매매 상담소 등 총 19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성매매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성매매방지 민관 합동점검의 날로 지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중구, 동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지역에서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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