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in정, 올 추석 특별기획전 20억…역대 특별기획전 최대
지난해 14억 대비 43%↑, 21년 5억 대비 300%↑ 서귀포in정 한가위 주력상품 황금향 하우스 귤 제주 샤인머스캣 순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이번 한가위 특별기획전에서 20억원을 판매하면서 역대 기획전 최대 매출을 올렸다.
서귀포시는 이번 한가위 특별 기획전 매출 20억원을 달성하면서 올해 총매출 7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역대 기획전 최대매출을 기록한 이번 한가위 특별 기획전은 9월 한달간 진행됐으며, 매출은 20억 1800만원으로 지난해 한가위 기획전 14억원 대비 43%, 21년 동 기획전 5억원 대비 300%성장했다.
서귀포in정은 지난 2021년 1월 15일 론칭후 21년은 24억, 22년은 57억원 목표 매출 달성에 이어, 올해 3분기 까지 7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론칭 후 990일 만에 누적매출 154억원 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서귀포in정」 한가위 특별 기획전의 주력상품은 황금향, 하우스귤, 제주 샤인머스캣, 애플망고 이며, 이 중 황금향은 62.2톤을 판매, 32개 도매시장에서 처리한 물량의 합인 68.6톤과 비슷한 판매량을 보였다.
특히 3PL통합물류시스템은 이번 특판에 한층 더 발전해‘서귀포인정 프리미엄 선물세트’구성 이라는 도전을 성공시켰다.
‘서귀포인정 프리미엄 선물세트’는‘서귀포in정 3PL통합물류시스템’활용으로 유통과정에서, 다른 별도 업체의 상품들을 하나의 선물세트로 구성하여 새로운 상품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시도로써 이번 특판 과정에서 [황금향+샤인머스캣] 선물세트 2,500박스를 시범적 구성으로 조기 완판해 1억 25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매 기획전 마다「서귀포in정」은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 이는 타 지자체몰과의 근본적인 차이점이고, 그 결과로 판매량과 매출액에서 좋은 지표가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항상 고객에게 사랑받고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 위한 발전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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