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 '국회규칙 제정안' 운영위원회 통과 환영 논평

(세종=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세종시청은 '국회규칙 제정안'이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통과에 즈음하여 39만 세종시민과 550만 충청인, 함께 환영 한다고 논평을 발표했다.

논평에서 세종시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균형발전을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는 온 국민의 염원에 여야 정치권이 화답한 결과라며, 이념과 정파를 넘어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힘을 보태준 온 국민의 성과라고 했다.

또한 이번 국회 운영위를 통과한 국회규칙안에는 국회도서관 분관을 이전 대상에 포함하고, 부대의견으로 법제사법위원회 이전을 추후 검토해 나가기로 해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더 나아가 국회 세종의사당을 시민들이 향유하는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음을 기대 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미 확보된 설계비와 부지매입비를 활용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사업 추진에 속도를 붙여야 할 때며,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과 활용방안에 더욱 관심을 갖고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설계공모 착수토록 본회의 조속 처리를 요청하고 총사업비 협의, 설계공모 등 본격적인 후속 절차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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