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한지 야산 등 방치폐기물 집중 수거
사업비 1억2400만원 들여 환경정비 추진…시민에 쾌적한 환경 제공
2023-08-15 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시는 하반기 공한지, 야산 등 취약지역 방치폐기물 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제주시는 사업비 1억2400만원 들여 취약지역 방치폐기물은 환경오염은 물론 제주의 청정이미지를 훼손하는 등 방치폐기물 집중 수거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7월말 기준 폐기물 불법투기로 인한 과태료는 339건 5200만원을 부과했으며, 8월부터 방치폐기물 정비와 함께 폐기물 불법투기 행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방치 폐기물 불법투기 행위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까지 437톤을 수거 처리했으며, 지난해에는 732톤을 수거 처리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