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제주국제학교 영어캠프 시작…영어실력 향상
창의력과 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제공 28일까지 2주간, 도내 초등학교 960명 대상
2023-07-18 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코로나19로 중단된 제주국제학교 영어캠프가 예전보다 모집인원을 2배 확대해 진행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총교장 코리존슨, 이하 SJA Jeju)에서 오늘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2023 제주국제학교 영어캠프’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JDC가 10억원을 지원하여 사회적배려계층을 포함한 도내 초등학생 960명을 대상으로 국제학교 영어캠프가 진행된다.
2019년 참가학생이 401명인데 반해 올해는 참가학생을 960명으로 두배 가까이 늘렸다
또한 올해 영어캠프에서는 로보틱스 강좌를 비롯하여 지리·역사 게임, 필름메이킹, 팀스포츠 등 창의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국제학교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JDC는 국제적 교육환경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15년부터 `19년까지 국제학교 영어캠프 사업을 지원해왔고 1,529명 학생에게 약 20억원 영어캠프 사업비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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