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안전점검-정비추진
2015-06-03 고나연 기자
(제주=국제뉴스) 고나연기자 =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장마철,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오는 12일까지 시설물 안전점검 및 배수시설 등을 정비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절물자연휴양림 및 노루생태관찰원 내 우수관, 배수구에 있는 낙엽 등 지장물을 제거한다.
또한 너나들이길 등 숲길 및 산책로 26.9Km에 대해 고사목과 고사지를 제거 고사지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노면이 불량한 숲길을 정비해 장마철에도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정자, 데크 등 편의시설물을 점검하고 숙박시설 방충망 및 창문, 안내판 등을 점검해 노후 시설물은 즉시 교체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앞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품격 있는 자연 휴양림 및 생태 관찰원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