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여성청소년 위한 위생용품 키트 전달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홍길식 복지경제본부장과 이남규 노동조합 조합장을 비롯하여 임직원들이 27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서울시설공단 12층 대강당에 모여서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정방향인 ‘약자와의 동행’ 실천을 위하여, 여성용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하기 위해 위생용품 세트를 직접 제작해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이사장 문진환)’ 복지단체를 통해 전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의 만족을 으뜸의 가치로 하여 안전과 편의 증진을 통한 살기 좋고 편안한 서울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노사가 합동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 뜻 깊었던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눔 행사에 동참한 서울시설공단 홍길식 복지경제본부장도 ‘약자와의 동행’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취약 계층을 발굴하여 시설공단에서 지원 사업을 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 날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지원을 위한 봉사에 참여한 (사)더불어함께새희망 김정해 상임이사는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고통 받고 소외받는 여성 청소년의 비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준 서울시설공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각기 계층의 여성 청소년이 소외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