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의원, 순천제6선거구 ‘민생 좀 더 가까이 소병철과 함께’

(순천=국제뉴스) 명경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민생 좀 더 가까이 민주당과 함께' ‘민생 좀 더 가까이 소병철과 함께’ 의정보고회(순천제6선거구(왕조2동))를 4월 8일(토) 14시에 순천 파머스마켓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구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지역구의 신민호 도의원, 나안수ㆍ이영란 시의원의 의정활동 보고와 소병철 의원의 의정보고 및 질의응답으로 새로운 다짐을 했다.

행사의 사회자 신민호 도의원은 “2018년부터 시의원과 도의원을 하면서 전라남도 도의원 중 조례ㆍ발의ㆍ건의안ㆍ촉구안ㆍ5분자유발언 52회를 포함 1,2,3등안에 들었다. 이 모두는 지역 주민의 성원과 소병철 의원님이 해주신 ‘여순사건특별법’과 전폭적인 지지에 있었다.

또한, 전라남도의회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있어 의과대학 유치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소병철 의원님과 힘을 합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의정보고를 마쳤다.

이어, 순천시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나안수 의원은 의정보고 서두에서 시민들에게는 한없이 봄바람 같고, 자신에게는 엄격하면서 격조있고 감동적으로 의정 활동을 한 소병철 의원에게 박수를 보내달라고 하자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와 함성이 들렸다.

나 의원은 “오늘 이 자리가 시민 여러분이 편안하고, 우리 의원들이 좀 더 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의원은 “SNS를 활용해서 여러분들께서 주신 민원은 한 건도 빠지지 않고 추진상황이나 결과를 알려드리고 있으며, 해결하지 못한 민원은 그 이유를 공유하고 대안을 찾고 있다. 민생 문제를 해결하고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부분을 규탄하고 바로 세울 수 있도록 하겠다. 끝으로 항상 내 곁에서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 이영란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위원장인 소병철 국회의원은 정치는 혼자 하는게 아니다고 말하며 신민호 도의원, 나안수ㆍ이영란 시의원과 함께 주민 앞에 인사를 요청하면서 의정 보고를 시작했다.

소 의원은 과거의 상처치유(여순사건 특별법)와 미래를 향한 도약(정원박람회 지원특별법)을 강조하면서 입법 및 예산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애니메이션클러스터(산업집적지조성)와 순천대 첨단공학관 신설 등 순천청년일자리·미래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예산확보 등 추진계획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을 토대로 2033년 A1급 세계적인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한 청사진을 설명했다. 또한 지역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및 추진상황을 비롯해 상임위원회와 입법 활동 등 순천시 발전을 위한 성과를 공유했다.

'민주당과 소병철이 응답합니다'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왕조2동 주민들의 왕의산·천극산 힐링 공간과 군부대 부지를 활용한 지역 커뮤니티센터 연계 등 생태문화 공간 조성에 관한 관심과 질문이 쏟아졌다.

소 의원은 "왕의산 산책로는 주변의 신도심 주민들이 힐링과 건강증진을 위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왕의산과 천극산 정비를 통해 명품 공원으로 만드는 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소 의원의 긍정적인 답변에 주민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소 의원은 "정치인은 미래를 꿈꾸고 현재를 만들어가야 한다. 젊은이들이 순천에서 교육을 받고 결혼해 아이 낳으며 살 수 있도록 행복한 순천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행사 마무리로 ‘외교참사 경제참사 윤석열 정권 규탄한다’, ‘순천시민 열망모아 선거구 정상화 촉구한다’, ‘이기는 민주당, 총선승리 순천에서 실현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민생 좀 더 가까이 소병철과 함께’ 의정보고회는 4월 16일 제1선거구(승주,주암,송광,서면,황전,월등), 4월 22일 제4선거구(덕연,조곡동), 4월 29일 제5선거구(왕조1동)에서 릴레이로 펼쳐지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