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시장, 제주시 고문변호사에 고경준씨 위촉
2년간 각종 행정심판, 소송, 법령해석 등 자문
2023-02-09 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가 제주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될 고경준 변호사를 위촉하고 6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고경준 변호사는 기존 고문변호사 사임에 따라 위촉이 진행됐으며, 2025년 2월 2일까지 2년간 제주시 고문변호사로서, 제주시와 관련한 각종 행정심판, 소송, 법령해석 등에 대해 자문을 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행정 여건이 다양화되고 복잡해지는 만큼, 시정 전반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적법한 행정 수행 기반을 구축해 나가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 고문변호사는 윤가원 변호사, 최낙균 변호사, 그리고 이날 위촉된 고경준 변호사 등 총 3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게 된다.
한편 고경준 변호사는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3기 수석 졸업생 출신으로, 제17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서초구협의회 자문위원과 도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