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불법 주·정차 단속…고정식 단속 CCTV 등 점검
고정식 단속 CCTV 및 전광판의 불량 여부, 주정차 단속구간 안내판 훼손 등
2023-01-27 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가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에 나선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원활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고정식 단속 CCTV 및 안내 전광판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2월 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불법 주정차 고정식 단속 CCTV 및 전광판의 불량 여부, 주정차 단속구간 안내판 훼손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필요시 신속한 정비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 등 예방을 위한 불법 주정차 단속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서귀포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구간 179노선, 98.15Km에 고정식 CCTV 151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불법 주정차 단속 장비 확충을 위해 지난 1월 25일까지 신규 고정식 단속 CCTV 13개소(14대) 설치에 대한 행정예고를 진행했으며, 상반기 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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