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무료개방 주차장 설치사업 보조금 상향
2023-01-17 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서귀포시가 민간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설주차장 및 노외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으로 보조금 1억원을 확보해 지원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 따르면 부설주차장을 일반인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경우 주차시설 개선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는 무료 개방 주차장 지원사업 공사비를 구간별 500만원씩 상향 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무료개방 주차장 지원사업은 건축물 대장상 부설주차장 5면 이상, 개방 기간이 최소 2년이며 개방 시간은 하루 8시간 이상, 한주 40시간 이상 개방하여야 한다.
이 경우 주차면 포장, 도색, 진출입 차단기, 보안등·CCTV 설치, 시설보수, 손해배상 보험료 등에 사업비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5면∼10면 1000만 원, 11면∼20면 1500만 원, 21면∼30면 2000만 원, 31면∼40면 2500만원, 41면 이상 3000만원까지 보조한다.
한편 지난해에 동홍동 주차장개방 21면에 1,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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