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초등학교 안전한 통학로 확보…사람중심 도로환경 조성
동광초, 중앙초, 신광초, 오라초 등 지중화사업 시설비 29억 확보
2023-01-06 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시는 초등학교 주변에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가공선로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6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지중화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그린뉴딜”사업으로 제주시는‘22년 사업으로서 동광초, 중앙초, 신광초, 오라초 등 네 곳이 선정돼 올해 시설비 29억 원을 확보하여 2월에 공사착공,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는 이번 지중화사업을 통해 차로폭을 최소화해 학생들의 보행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안전시설물 추가 설치로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공간을 조성, 사람 중심의 도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