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3번째 노형 청소년문화의집 9일 개관

청소년들 동아리 활동 등 참여 활동 취미생활 지원…606건 프로그램 운영

2022-12-08     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가 13번째 청소년문화집 조성하고 오는 9일 개관한다.

8일 제주시에 따르면 13번째 조성되는 노형청소년문화의집은 노형제2근린공원 내에 부지 10,819.4㎡, 연면적 998.11㎡,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시설로 지하 1층 밴드·댄스·노래연습실․동아리방, 2층 북카페·강의실·프로그램실․자치활동실과 3층 다목적실을 갖춰 청소년들이 다양한 참여 활동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정보·문화·예술 중심의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 문화의 집은 제주시 12개 지역에 운영되고 있으며, 13번째 노형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으로 청소년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청소년수련관과 각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 청소년 문화의집 1 특화프로그램’을 비롯, 606건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자율모임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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