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노후건강증진 및 활력프로그램 '큰 호응'

18개 경로당 대상 사전 수요조사…11개 경로당 360여명 어르신 대상 운영

2022-12-07     문서현 기자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은정)은 올해 총 27개의 노후건강증진 및 활력 프로그램을 관내 11개 경로당, 대한노인회 남원읍분회에 지원했다[사진=남원읍]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서귀포시 남원읍이 운영한 노후건강증진 및 활력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은정)은 올해 총 27개의 노후건강증진 및 활력 프로그램을 관내 11개 경로당, 대한노인회 남원읍분회에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관내 1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11개 경로당에서 36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체조·노래교실·라인댄스교실·웃음체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했다.

또 제21회 남원읍노인회 한마음체육대회 장기자랑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도내 스포츠댄스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도 거뒀다.

현은정 남원읍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여가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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