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가장 곱들락한 집' 3개소 선정

함덕리·고내리·도남동…도심속 녹색공간 조성

2022-11-24     문서현 기자
올해 곱들락한 집으로 선정된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주택[사진=제주시청]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에서 가장 곱들락한 집 3곳에 선정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4일 제주시청 시장실에서 2022년 「곱들락한 집」 수상작 3개소에 대하여, 현판 및 상패를 수여했다.

이번 2022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주택부지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도심 속 녹색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주택의 개방성 및 생태공간을 잘 조성한 아름다운 주택이다.

선정은 ▲제주의 전통 돌담집의 아름다움이 있는 조천읍 함덕리 주택 ▲집 앞에 있는 퐁낭이 주는 아름다움이 있는 애월읍 고내리 주택 ▲애정으로 자란 난초와 앞마당이 잘 가꿔진 도남동 주택이 선정됐다.

선정된 3개 주택은 전시패널로 제작되어, 11월 28일부터 2주간 제주시청 청사 내 전시하여 시민들께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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