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감귤원 피해 발생 최소화…대리포획단 모집

23일~ 12월 2일까지 30명 이내, 공개추점 진행

2022-11-20     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가 중산간 지역에 농작물 경작지와 감귤원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생태계 조절·관리를 위해‘2023년도 대리포획단’을 모집한다.

20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30명 이내의 포획단을 모집하며,멧돼지포획팀 8명 이내, 유해조수(까마귀, 까치)포획팀 18명이내, 예비선발(4명 이내) 구성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활동하게 되는 대리포획단 모집은 포획 전문성 및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공고 모집에 의한 공개 추첨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포획단 신청 요건으로는 △서귀포시 관내 거주(3년이상 서귀포주소지 거주) △수렵 등 일정 경력 및 실적 존재 △관련법 위반 사실 확인 여부 등이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로 기간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서귀포시청 녹색환경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확인 또는 서귀포시 녹색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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