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 KBS 전국노래자랑 열린다…"하영 참여합써"
접수, 8~21일, 예심 23일 김정문화회관·본선 26일 모슬포 남항
2022-11-07 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KBS 전국노래자랑 서귀포시편이 26일 모슬포 남항(운진항)에서 열린다.
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2015년 제3회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이 후 7년 만에 서귀포시에서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위한 노래 참가신청을 오는 2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 서귀포시편에는 지난 9월 전국노래자랑 MC로 데뷔한 다비이모 김신영의 진행과 SG워너비 이석훈, 박현빈, 영탁, 홍자, 플러스T(트롯 걸그룹)의 화려한 초대가수로 열기를 더 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11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와 서귀포시 관광진흥과로 방문접수 또는 E-mail(zerosoul@korea.kr 또는 crowncz@korea.kr)로 하면되고, 예심당일인 23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예선은 23일 오후 1시부터 김정문화회관에서 심사하며, 본선은 11월 26일(토) 오후 2시부터 대정읍 모슬포 남항(운진항)에서 녹화방송으로 진행한다, 본 방송은 2023년 1월 1일(일) 신년 첫날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서귀포시편은 제22회 최남단방어축제 개최를 축하하면서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지역관광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KBS와 서귀포시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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