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정상 개최되는 '제주도민체육대회' 준비 척척
서귀포시, 도민 대화합과 감동있는 대회로 행사준비 만전 오는 28~30일, 50개 종목 702개 팀 1만3113명 선수 참여
2022-10-24 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그동안 코로나19로 제대로 열리지 못했던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3년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면서 서귀포시가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도민 대화합과 감동이 있는 대회로 개최해 스포츠 메카로서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 실현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제56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강창학종합경기장을 주 경기장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3일간 50개 종목 702개 팀 선수 13,113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지난 6일 서귀포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16개 분야 25개 부서가 참여하는 서귀포시 제56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세부 일정대로 추진해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소관 분야별 총력지원체제 구축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