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전기충전소 3대 설치"...충주시민누구나 가능

2022-10-12     김상민 기자
코스모신소재 충전소 모습(사진=코스모스신소재)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소재 코스모신소재㈜(대표 홍동환)가 전기충전소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14일부터 충주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ESG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약속했다.

이번에 설치된 전기충전소는 충주시 목행동 소재 "코스모신소재 후문"에 급속 충전기 2대와 완속충전기 1대 등 동시에 3대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이다.

또한, 코스모신소재는 이미 충주공장(약10만평) 내 태양광 발전설비인 국산 고효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3.4MW 전기를 생산하고 만들어진 전기는 신재생에너지 공급방식인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방식으로 판매하고 있고 일부는 자가소비의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는 친환경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세계적 추세인 공장 환경개선과 신기술 접목을 통한 "탄소중립2050"정책에 부응해 에너지절약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계에서 제일 깨끗한 명품공장"을 만들겠다는 코스모신소재의 비전과 "친환경소재 기업을 통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겠다는 경영진의 굳건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 4월25일 충주시와 환경(Environmental), 지역사회(Social), 기업윤리(Governance)의 ESG경영 실천 협악서를 통해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을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