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마무리

의회, 2022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사업예산안 3억469만4천원에 7건 삭감~

2022-10-07     임병권 기자

(구리=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지난 4일 시작된 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가 4일간의 일정으로 7일 마무리 됐다.

2022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사업예산안은 7건에 3억469만4천원이 삭감됐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민원상담관 활동수당 37,800천원 삭감, 고양이쉼터 조성사업비 관련 3건 19,894천원 삭감, 아치울경로당 신축공사비 420,000천원 전액승인, 시민종합운동장 조성 타당성 검토용역 22,000천원 삭감, 관내 도로정비 공사 4억원중 2억원 승인 등이다.

또 한강변 자전거도로 쉼터 조성 실시설계 용역 25,000천원 삭감, 인창천 생태하천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건설기술심의 작성자료 용역) 97,000천원을 전액승인 했다.

정은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 및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물가상승에 따른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주요 사업 예산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심사했다.”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어, “추가경정예산인 만큼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과 지원을 위해 신속히 집행되어야 할 예산을 위주로 승인하였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