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취임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 도시 완주 실현할 터

2022-07-01     이정권 기자
                                                          (사진=완주군) 유희태 군수

(완주=국제뉴스) 이정권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는 1일 취임식을 갖고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 도시 완주’ 실현을 위한 첫 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날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국회 안호영 의원을 비롯한 서남용 군의회 의장, 군의원, 채수찬 카이스트 부총장,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겸 우석대 이사장, 한명규 JTV 전주방송 사장, 박명규 새전북신문 대표이사, 김기만 전 청와대 춘추관장, 김경회 재경 완주군민회장, 각계 인사, 지역주민 등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제46대 완주군수’에 취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들에게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 도시 완주’를 민선 8기 완주 군정의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한다”며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고 소외된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며,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완주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를 3대 핵심사업의 전면에 내세워 2100년 전 한반도를 호령했던 완주군민의 결기와 명성을 만경강을 통해 재현해 나갈 것”이라며 “완주를 관통하는 천혜의 자원인 만경강을 중심으로 생태와 역사, 문화관광, 신산업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젝트를 입체적으로 추진해 ‘완주 제2의 부흥기’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민선 8기 완주 군정의 주인은 10만 완주군민”이라며 “군정은 주인인 군민의 뜻을 담아 군민의 뜻에 따라 군민에 의해 운영될 것이며, ‘현장 중심’과 ‘주민 우선’, ‘혁신 행정’ 등의 3대 방침을 중심에 두고 힘차게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 국회 이재명 국회의원과 우원식 의원, 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이수진 의원(비례대표),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서거석 전북교육감 등은 축하 동영상을 통해 유희태 군수의 취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