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복층화 주차장 정비공사

8월 말까지, 노후된 주차장 시설 개선

2022-06-16     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시는 16일부터 8월 말까지 민속오일시장 복층화 주차장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15일 제주시에 따르면 고객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예산 9억 5천만원을 투입해 기존 주차장 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주차장 바닥면 포장(전층, 7,356㎡)및 외벽 정비공사(527.3㎡)를 6월 중 착수해 8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공사 기간 중 이용이 제한돼 불편함이 있을 수 있어 이용객들의 양해를 구했다.

현 민속오일시장 복층화 주차장은 2018년에 증축돼 3층 4단 271면으로 조성돼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해왔으나, 시설 일부가 노후돼 불편함이 있었다.

제주시는 주차 선과 차량 관제시스템을 정비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민속오일시장 방문객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CCTV설치, 쿨링포그 설치, 장옥교체 등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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