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건설 제주의 기회고 희망"…허향진·부상일 지지
25일 제주제2공항 건설촉구 범도민연대 성산읍 청년희망포럼 시청 앞 기자회견 "제2공항의 조속한 추진위해 끝까지 지원해 지방선거 승리 이루겠다"
[동영상 촬영=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제2공항건설촉구범도민연대와 성산읍 청년희망포럼은 제2공항건설은 제주의 기회이자 희망임을 강조하며, 국민의힘 후보만이 정상적으로 제2공항을 추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제주제2공항건설촉구범도민연대와 성산읍청년희망포럼은 25일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 신속 추진을 공약한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와 국회의원 부상일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주도민들의 합리적이고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며, 하루라도 빨리 제주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가 되고 조기에 제2공항이 건설될 수 있길 바란다"며 "제주도를 사랑하는 제주도민들은 분명히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와 부상일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며 대대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제2공항 건설촉구 범도민연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은 큰 타격을 입었고, 사회적거리두기와 해외여행이 풀리면서 제주관광산업도 위태로운 실정이라, 이대로 간다면 제주경제는 고전을 면치 못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제주의 산업구조를 볼때 관광객의 의존도가 타 시도보다 높고, 이는 제주의 현실임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며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은 제주제2공항 조기 고시 및 착공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 단체는 "제주도는 경제 산업 전반의 자생력을 끌어올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러한 모든 것들이 제2공항 건설이 전제되어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제2공항 조속 추진을 강조했다
또 "제2공항 건설은 관광객의 안전과 여행의 질적 향상으로 더 많은 관광수입을 기대할 수 있고, 제주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굉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제주제2공항건설은 제주도 전체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희망의 미래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제2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허향진 후보와, 국회의원 부상일 후보를 끝까지 지원해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전국지방동시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천명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