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선] 박용근 장수군 전북도의원 후보

“장수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심부름꾼 될 것” 장수군·전북도 간 교량 역할 충실히 해 낼 것 ‘대한민국 치유농업 1번지’ 추진 비전 제시

2022-05-23     정세량 기자
박용근 장수군 전북도의원 후보

(장수=국제뉴스) 정세량 기자 = 장수군 도비 예산 5백억 시대를 개척한 박용근 전북도의원(장수군, 더불어민주당)이 장수군 도의원 3선 도전에 나선다. 노무현 정부 시절 산업자원부와 기획예산처 장관보좌관을 역임한 박 의원은 재선의 전북도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장수발전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예산 전문가’로 알려진 박 의원은 2017년 약 2백55억원이었던 장수군 도비 예산을 2021년에는 5백85억으로 200% 이상 성장시켰다. 장수군 도비예산 5백억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수의정대상,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전라북도 인물대상 등 의정활동 관련 각종 상을 수상하면서 역량있는 지방의원으로 이름을 떨쳤다.

-도의원 후보로서 각오는 무엇인가.

▲장수군과 전북도간의 교량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장수군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민원을 해결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장수군 도비예산도 꾸준히 확보해 큰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

-장수군 발전의 비전은 무엇인가.

▲코로나19로 지친 대한민국에 장수군이 힐링을 제공하겠다. ‘대한민국 치유농업 1번지’ 사업을 추진해 농가소득도 올리고, 장수를 힐링 치유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인구소멸로 지방들이 위기에 처해 있는데, 전라북도 동부권이 합심해서 위기를 돌파해 나갈 수 있는 ‘동부권 종합발전계획’을 만들어 실행하겠다.

-주요 공약에 대해 설명해 달라.

▲코로나19대책, 소방시설 확대를 통해 군민안전 1번지를 조성하겠다. 군민들이 편안한 장수를 만들어 가겠다.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농업예산을 확대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원하겠다. 최고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방의원은 주민들을 섬기는 심부름꾼이다. 장수군민 여러분들을 ‘주인’으로 섬기면서 의원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군민들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발로 뛰며 실천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