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홍, 치유농업 육성…농촌의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2022-05-10     문서현 기자
김덕홍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국민의힘 김덕홍 도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조천읍)는 치유농업을 육성해 농촌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9일 정책보도자료를 통해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하여 신체적‧정신적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증진 및 회복을 돕는 서비스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사회·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치유농업”을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3월 치유농업 관련 법률이 제정‧시행된 이후 제주에서는 농업기술원에서 치유생활 원예과정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농업· 농촌을 대상으로한 직접적인 사업이 없어 조천읍에 치유농장, 치유마을, 치유농업지도사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조천읍의 입지는 공항만과의 접근성이 용이함은 물론 자연생태 등 치유농업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농촌 지역에 치유농업이 정착되면 1차산업 전반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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