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 활기 줄 사업 강구"당부

13일 오전 간부회의 주재…미관 저해하는 불법 행위 강력 대처 주문

2022-04-13     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이 13일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4.3희생자 보상, 코로나19 방역 대응, 조생양파 소비 촉진 운동, 감사위원회 종합감사 준비 상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안 시장은 "일상 회복 전환에 따른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시민들도 야외 단체활동이 늘어나게 됨에 따라 공중화장실 및 공공시설물 등에 점검과 함께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제주시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강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6월부터 감사위원회 종합감사가 예정되 있어 지적되는 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수감자료 준비 등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해수욕장이나 유원지 주변에 장기적으로 텐트를 설치해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관련 부서에서는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대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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