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은 고양시장 예비후보 등록

“당신과 같은 '곳'을 보고, 함께 '길'을 가겠습니다!"

2022-04-11     박종진 기자
(사진제공=나도은 선거사무실) 나도은 국민의힘 고양시장 예비후보(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회 자문위원)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나도은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회 자문위원이 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양시장 출마를 위해 지난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공천접수하고,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고양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도은 위원(대전고, 서울대학교, 성균관대 문화학석사)은 오랫동안 고양시에서 시민사회운동을 통해 풀뿌리민주주의와 시민주권 회복,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3·9 대선에서는 윤석열 후보의 중앙선대본 클린선거전략본부 전략지원팀장,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조직본부 미래정치연합본부 경기도본부장,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조직본부 시민사회위원회 디지털전략위원장, 국민의힘 경기도선대위 부본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나도은 위원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는 지난해 고양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의료, 언론, 법조인 등으로 구성된 고양시 중도 보수 브레인 집단을 이끌고 있는 P-플랫폼·고양 파주 출범을 주도해왔으며, 이후 P-플랫폼·고양 파주의 공동대표직을 수행했다.

나도은 교수는 “선거 때 마다 날아 들어오는 철새정치인들의 무분별한 갑질로 지리멸렬해진 지역정당정치를 사람과 도시를 기준으로 바로세우고, ‘내로남불과 부정부패’라는 ‘적폐’로 점철된 더불어민주당 12년 정권을 사회적 공론과정을 통해 ‘부패척결, 적폐청산’을 시민사회운동으로 확산해 중단없는 투쟁을 통해 정권교체를 힘있게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나도은 국민의힘 고양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당신과 같은 '곳'을 보고, 함께 '길'을 가겠습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및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회 자문위원,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장 예비후보 '나도은' 입니다.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을 위해, 신명을 다 바쳐 뛰고 또 뛰어 2022년 3월 9일,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윤석열을 선택했습니다.

인류 최초 달착륙에 성공한 ‘닐 암스트롱’이, “나에게는 작은 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큰 한걸음이다.” 라고 외쳤던 것처럼 이것은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첫 발자국일 뿐입니다. 

이젠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지방권력 교체로 가양합니다. 12년 민주당정권 교체를 위해 ‘나도은’ 이 고양시로 돌아왔습니다.

경기도는 ‘도로 이재명’ 시대를 막아야 하고, 고양시 역시 '도로 민주당' 시대를 끝내야합니다. 오는 6월 1일은, 지방정권 교체의 원년으로 기록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윤석열 정부의 개혁드라이브가 힘을 받을 수 있고 그 여세를 몰아 총선까지 승리를 거머쥐고 개혁입법을 성사시킬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특례시, 고양을 바라보며 경제도시니, 평화도시니 하는 장밋빛 그림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시급한 일은, 고양시 발전을 옥죄고 있는 ‘3중 규제에 대한 해법찾기’와 도시의 역동적 미래를 일궈나갈 ‘정돈된 기반을 마련하는 일’과 ‘고양시의 내일을 바꾸는 일에 혁신주체를 중심에 세우는 일’과 같은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12년 민주당 치하에서 온갖 부정부패로 뒤덮인 비리행정과 권력을 사유화해 서민들을 약탈적으로 착취해온 ‘적폐카르텔’ 모두를 발본색원하여 처벌과 보상, 명예회복과 같은 인과응보와 권선징악의 사회적 도덕률을 바로 세우는 ‘공정과 상식의 합리적 법치사회’를 구현해내는 일입니다. 

고양특례시의 ‘9대 적폐’란,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요진Y-City 특혜분양 의혹 건 ▲ YMCA 건 ▲킨텍스 지원시설부지인 C2부지 헐값매각 의혹 건 ▲덕이동 일대 용도변경 건 ▲원당4구역 용도변경에 의한 원주민재산 약탈적 착취 건 ▲식사동 부지 용도변경 건  ▲킨텍스 내 현대자동차 부지 매각의혹 건 ▲탄현이마트 부지 APT변경 건 ▲2018년 지방선거(시장선거)에서 최성 전시장과 이재준 현시장 간 부정선거이행각서 건을 말합니다.

고양시의 “부패척결! 적폐청산!” 우리가 바로 해결해야할 과제입니다.

다음 과제는 ‘고양시의 내일을 바꾸는 일에 혁신주체를 중심에 세우는 일’입니다. 
즉 ‘시민사회’가 지역정치의 한복판에 우뚝 섬으로써 도시의 모든 주체들이 상호 견제와 감시, 협동과 협치가 일상화되도록 하는 일입니다. 그래야 사회적 공론장이 형성되고 그 공간을 통해 사회적 갈등이 하나둘씩 해소되면서 사람과 도시를 위해 선택과 집중이 가능한 체제로 행정이 혁신될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 사회를 비대면 사회로 급속히 전환시킨 코로나19가 문재인정권이 자랑하던 K-방역을 허수아비로 만들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극단적 선택마저 발생되는 참혹한 상황을 목도하고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정부와 의회의 몰염치함에,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이라는 국가강제방역 피해에 대한 손실보상과 소급적용을 촉구하는 중단 없는 투쟁을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고양시의 특례시 전환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 12년 정권의 내로남불과 부정부패를 ‘적폐’로 규정하고, 중단 없이 투쟁해온 시민사회운동단체들과 연대하여 사회적 공론화를 통해 ‘부패척결, 적폐청산’ 운동으로 확산해왔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사회화, 기후 변화 정책, 인구 구성 변화 같은 긴급하고 중대한 문제에 대해 갖는 시장의 한계를 인지하고 실용주의가 아닌 현실주의에 입각한 ‘평화와 공존의 신경제체제’를 새롭게 구축하여 특례시로 성장한 고양시를 이념과 진영, 기성관념을 넘어 새로운 가치로 무장해 경기서북부 시대를 주도하고자 다음 정책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근거없는 자족도시 허상으로부터 4차산업 기반 지역산업정책의 획기적 전환을 이루겠습니다. ▲지역발전을 옥죄왔던 3중규제(수도권정비계획법,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관리법, 군사지역보호법) 개정 ▲수도권과밀억제권역을 성장관리지역으로 변경 추진, 첨단산업단지(특수목적단지, 규제자유구역 등) 지정 ▲공장총량제(6만6천평방미터) 규제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4차산업분야 기업 총력유치, (시)도시개발법 지역특성화사업 대상 확대 ▲그린벨트 등 중첩된 규제의 전면 실태조사를 통해 도심숲 조성 등과 같은 체계적인 도시계획 수립 ▲3기신도시 자족시설(약 40만평) 부지와 기존 기반시설을 활용한 연관 산업분야(MICE 산업, 한류산업, 방송영상산업, 4차산업, 첨단의료산업 클러스트 등) 첨단기업 유치  성사혁신지구의 국가시범단지사업 조속 추진 ▲원당혁신지구의 대규모  역세권 개발과 고양시 화훼농가 국제경쟁력 구축 ▲업무중심 대곡역세권 개발 ▲역사탐방루트와 생태탐방루트 조성, 둘째 교육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겠습니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 철폐로 종합대학 유치 ▲ 지역내 산.학.연 체계 공고화로 지역인력 유출 방지, 셋째 주택 및 부동산대책을 견고히 세우겠습니다. ▲① 1기신도시(일산) 재건축, 리모델링과 3기신도시(창릉) 개발과 협력적 연계 ▲3기신도시 자족시설 강화로 도시자족화 지원, 넷째 교통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겠습니다. ▲자족도시화로 서울향한 이동량 최소화, 시민교통권 확보를 위한 전천후 교통망 확충 ▲제4차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 및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철도 교통망 확대(GTX-A노선(2023년) 조기착공,  교외선 재개통, 복선전철화 사업, 대책 반영, 추진, 대곡-소사선 개통, 신분당선 서북부(삼송)연장과 신원역 신설, 용산역(경의선)과 이수역(지하철4호선) 연결, 인천2호선 연장, 고양선 연장과 식사선 개통, 교외선 대정역과 식사역 신설, 고양선, 일산지역 연장, 일산선, 파주운정역 연장) ▲트램관련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 ▲도로, 서울쪽으로 향하는 교통난 해소대책(통일로 도로망 확장 및 자유로 지하화(대심도 도로사업 추진) 및 복층화, 수도권 제2순환선 개통) 수립 ▲광역교통대책과 연관된 역내 교통대책(식사지역 및 고양시 중북부지역 교통난 우선 해소, 소외지역의 마을버스 공영노선 대체) 수립 ▲Kintex역 환승역사 및 Kintex 업무지원부지 효율적 활용방안 모색 ▲제1,2전시장 연결통로 지하화와 상가 등 복합시설 개발, (서구)킨텍스 도심공항터미널 유치, 다섯째 행정을 혁신하겠습니다. ▲행정체계의 혁신적 개편 ▲9대 적폐 청산 ▲9대적폐 청산과정에 따른 공익신고보상금의 기금(재단)화 ▲자치분권 확대, 시민자치권 확보, 시민자치역량 강화로 행정과 의회 감시, 통제기능 회복, 여섯째 파주, 김포, 연천 등 도시간 연대를 기반으로 평화통일도시 기반구축을 위한 세계청년공동체(Youth UN본부)를 유치하겠습니다. ▲(청년주도의 화합ㆍ공존 시대) 세계청년 플랫폼 구축(Youth UN본부)을 통해 청년주도의  항구적 평화공존 조성, 평화기반 신경제체제 구축, 글로벌 교류의 허브ㆍ메카를 만드는 윤석열 정부 등 평화ㆍ공존ㆍ존중의 상생공동체를 추진 ▲(청년의 가치=평화ㆍ생명의 가치=尹정부의 미래가치) 현재진행형 ‘냉전현장(DMZ)’에 세계청년공동체(Youth UN본부) 설립 ▲(새로운 ‘평화지향 세계청년담론’ 패러더임 구축) 청년이 선도하는 신평화체제를 담대하고 구축하고, 기후ㆍ평화ㆍIT 신경제ㆍ생태 등 글로벌 아젠다ㆍ이슈의 대안적 소통공간을 마련ㆍ지원하겠습니다.

20대 대통령선거와 마찬가지로 경기도와 고양시의 지방선거는 이재명후보의 대리자와 격전을 치루는 대리전 양상을 띠면서 경기도와 고양시의 정권교체와 대장동사건의 재판인 고양시의 적폐청산투쟁과 맥을 같이 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번 선거를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은 지역에서 시민사회 및 민생분야 개혁의 주체세력을 모으고 민주당 정권의 적폐청산과 부패척결운동을 지속하면서 동시에 고양시 미래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정책과 공약으로 제시하는 인물이 선택되어야 합니다. 

어느 나라든 정치를 결정하는 변수는 제도, 문화, 리더십입니다. 그리고 고정된 기틀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패스브레이커(pathbreaker)', 즉 ‘새로운 길을 여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의 정치적 롤모델은 개혁과 통합을 완성한 무티형 리더십 ‘메르켈리즘’입니다.

저는 메르켈과 같이 포용의 리더십에 기반한 연합정치를 통해 개혁과 통합의 열린 정치를 추구하겠다. '경청'과 '소통'을 통해 합의에 이르는 힘을 믿으며, 인기와 칭찬에 연연하지 않으면서 인내와 설득으로 성과를 내는 정치를 추구하고, 화려한 수사 대신에 결과를 내는 실천에 집중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지역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정말 꼭 필요한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고양특례시민, 국민의힘 당원여러분,
여러분들과 함께라면 저 ‘나도은’이 꼭 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도은 고양시장 예비후보 주요 경력]
대전고/ 서울대 졸업/ 성균관대 석사

(현)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현)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회 자문위원
(전)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력후보 중앙선대본부 미래정치연합본부 경기도본부장
(전)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후보 중앙선대본부 클린선거전략본부 전략정보지원팀장
(전)소상공인연합회 일산서구회장/ 경기도연합회 부회장 
(현)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