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어린이카페' 등 변신 시도

22년 서귀포시 도시재생뉴딜 소규모재생사업 선정

2022-03-27     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서귀포시 남원읍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성한)은 ‘22년 서귀포시 도시재생뉴딜 소규모재생사업에서 신례1리마을회 농촌마을기반시설을 통한 커뮤니티거점 조성사업이 반영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이번 신례1리마을에서는 어린이카페 조성으로 자발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 체계를 마련하고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향후 지역주민들의 문화·체육·복지 등 기여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오성한 남원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 속에서 도시재생뉴딜 소규모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마을의 경제적·문화적 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지역 욕구에 충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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