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역내 포괄적경제 동반자협정(RCEP) 활용방안 설명회 개최

- 한동대와 공동으로 수출기업의 활용도를 제고 위한 설명회

2022-03-24     강동진 기자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24일 한동대학교 아크홀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에 따라 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RCEP 활용방안 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 = 포항상공회의소)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24일 한동대학교 아크홀에서 신규 FTA 발효에 따라 한동대와 공동으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대한 지역 수출기업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RCEP 활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마스터 관세법인 최석규 관세사가 RCEP 활용방안에 대한 설명을 최다희 상주관세사가 경북동부FTA활용지원센터 사업설명을 하였다.

RCEP는 아세안 10개국과 일본, 호주 등 총 15개 국가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메가 FTA로 세계 교역 규모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일본과는 첫 FTA로 향후 지역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코로나 확산에 따라 참석자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면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