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인터뷰] 이태훈 달서구청장에게 묻다(3)..."희망으로 활기 넘치는 달서구 만들겠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전 회차에 이어 이태훈 달서구청장에게 올해 야심차게 시행할 계획에 대해 질문을 했으며 이에 대해 이 청장은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질문
청장님, 올해 어떤 계획을 시행할 예정입니까? 간략하게 말씀해 주세요
▲답변
예, 잘알겠습니다. 먼저, 희망으로 활기가 넘치는 신바람 경제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일자리는 삶의 기반이자 삶의 원동력으로 미래 신산업에 적합한 일자리의 지속 발굴로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취업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지원 확대로 구민이 행복한 '달서웨이 일자리'창출에 힘쓰겠습니다.
▲질문
그러면 청장님, 일자리 창출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답변
예, 잘알겠습니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1인 창조 기업지원센터' 및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인 창업 인프라 구축으로 창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성공적인 청년들의 창업 지원 및 청년활동 플랫폼 구축을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 및 '청년센터'의 개소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달서 청년 디지털혁신 일자리사업'등 지역 특화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과 함께 달서구만의 특화된 청년정책으로 청년의 꿈이 푸르러지는 달서구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질문
청장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떤 구체적인 계힉은 없습니까?
▲답변
예, 있습니다.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코로나 피해 계층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을 두겠습니다.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개최로 관내 기업과의 소통과 지원을 강화하고 '달서경제지원단'의 현장상담 확대 운영,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확대 추진 등으로 서민생활 안정화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시장별 특성에 맞는 시설현대화 사업을 비롯해 '스마트 시범상가'운영,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등 전통시장의 환경 개선 및 시장경영 현대화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서대구세무서 일대의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과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두류 젊음의 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모 준비도 차질 없이 준비하는 등 골목상권 살리기에 행정역량을 총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어려운 시기일수록 구민들이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 하다고 생각하며, 달서별빛캠프를 대구 대표 도심 속 휴양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달서구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공간과 스토리가 있는 문화콘텐츠를 확충하여 코로나 19로 지친 구민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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