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고은숙, "제주관광 사업 발전 위한 컨트롤타워 되겠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2022년 신년메세지 "코로나 시대 제주관광 글로벌 인지 제고 위한 디지털 마케팅과 접근섭 회복에 전념"
2022-01-05 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2022년 제주관광은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에 공사는 보다 고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제주관광의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5일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 제주관광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과 접근성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 사장은 "주민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지역관광 사업 육성을 통해 도민수익의 극대화를 실현하고, 관광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함께 도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면세사업 입점객 수 확대를 위한 방문 매력도를 끌어올림으로써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올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고 사장은 " 제주를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관광목적지로서 파워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도민과 관광객, 관광업계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면서 수많은 생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를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뚜렷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제주관광공사는 늘 혁신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등 제주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해냄으로써 도민의 신뢰에 보답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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