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로나19 133명 추가 발생 및 대응 상황(2021년 9월21일)
인천시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0시 기준) 14,,330명 대비 133명이 증가한 14,463명” 밝혀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광역시가 “21일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0시) 14,330명 대비 133명이 증가한 14,463명”이라고 밝혔다.
입원환자는 전일대비 69명이 증가한 1,773명이며, 누계 퇴원자는 전일대비 63명 증가한 12,607명이고, 누계 사망자는 83명으로 변동없다. 자가격리자는 전일대비 50명 증가한 9,856명이다.
9월20일 총 검사건수는 10,551건(임시 선별검사소 5,075건 포함)이고, 신규 확진자 133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24명, 확진자 접촉 68명, 감염경로 조사 중 38명, 해외유입 3명이다.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옹진군 여객선 관련」해 지난 17일부터 10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전수검사결과 9명,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지난 10일 최초 확진자가 밸생한 미추홀구 소재 요양원 관련해 코호트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이다.
지난 14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남동구 소재 요양병원2 관련」해 전수검사 결과 1명, 자가(코호트)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이다.
지난 2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서구 가족 및 지인2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지난 13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계양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해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입니다.
지난 11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미추홀구 소재 노래방2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9명이다.
지난 9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남동구 소재 버스차고지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해 관련 확진자는 총 26며이다.
지난 15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미추홀구 소재 화물중개업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인천광역시청 소속 공무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으로는 시청(본관)에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증상 발현에 따른 코로나19 검사 결과 진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에서는 해당 공무원이 근무하는 사무실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쳤으며, 추석연휴임을 감안해 청사 폐쇄 조치는 하지 않았다.
또한, 확진자와 같은 층에 근무하거나 동선이 겹치는 직원들에 대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인천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은 21일 0시 기준으로 2,056,038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변동 가능한 잠정 통계)
인천시의 전담 병상 및 생활치료센터 현황은 20일 18시 기준 인천시 감염병 전담 12개소 병상에 보유병상 552병상 중 전일대비 18개 병상이 감소한 410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율은 74.3%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79병상 중 전일대비 4개병상이 증가한 38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율은 48.1%다.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23병상 중 전일과 같은 23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율은 100%다.
5개소의 생활치료센터는 입소가능인원 959명 중 현재 전일대비 9명이 증가한 775명이 입소해 있으며, 가동율은 80.8%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의 행정명령에 따라 의사(병·의원 등) 및 약사로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고 받은 의심증상자(발열, 기침, 가래, 인후통, 미각·후각소실, 근육통 등)는 48시간 이내에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질병관리청이나 군·구의 안내 또는 개별 예약상황에 따라 접종 가능시기에 의료기관 또는 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