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사업 현장 컨설팅 박차
17개 공동체 대상 9월말까지 컨설팅 지원 공동체당 5백만원 지원도…12월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2021-08-09 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는 '2021년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해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에 공모·선정된 17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제주시 마을만들기 워킹그룹과 함께 9월말까지 현장에서 컨설팅 지원을 한다.
컨설팅 주요내용은 ▲사업목적과 목표에 부합한 공동체 운영 ▲해당 공동체 마을에 파급효과 ▲사업추진상의 문제점· 개선방안 도출 ▲지속가능한 사후관리방안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자문할 계획이다.
8500만원이 투자되는 이번 사업은 문화, 여가, 복지, 육아, 환경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5인 이상의 주민모임 공동체가 참여하고 있고 공동체당 5백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12월 중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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