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연합청년회, 관내 취약지역 범죄예방 나섰다
23일 방범 발대식 개최…8월27일까지 방범활동 전개 김법수 회장, "안전한 서홍동 마을 만들기 앞장 서겠다"
2021-07-25 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홍동연합청년회가 관내 취약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방범활동을 전개한다.
서홍동연합청년회(회장 김법수)는 지난 23일 서홍동 복지회관에서 방범 발대식을 개최하고 취약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방범활동을 시작했다.
서홍동연합청년회는 3개조로 편성된 회원들이 8월 27일까지 주 3회, 서홍동 관내 초·중학교, 솜반천 유원지 및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야간 방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법수 서홍동연합청년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관내 학교 및 취약지역에 대한 야간방범활동을 실시해 안전한 서홍동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오는 31일 솜반천을 시작으로 지장샘, 동홍천을 지나는 7.5㎞의 하영올레 3코스를 개장한다"며 하영올레 3코스에는 서홍 8경 중 6경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하영올레 3코스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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