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시장, 코로나로 업무 과부하 없도록 신속한 인력배치 주문

21일 주간 간부회의 개최…폭염으로 인한 사고 방지도 주문

2021-07-22     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안동우 시장이 은 코로나19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집중 방역 점검, 백신 접종 현황, 선별진료소 폭염대비 시설 개선사항, 여름철 안전사고 점검 추진 사항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21일 오전 안동우 시장은 각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 먼저 코로나19 감염이 불특정 다발 지역에서 발생하며 제주에서 총 34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황을 언급하며 "격리자 관리로 인해 공직자들의  피로도 높은 많은 만큼 관련 부서와 협의하면서 일의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신속한 인력 배치를 주문했다.

또 "이럴 때일수록 일부에서 제기되는 불만사항이 있더라도 선제적인 행정명령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데 제주시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폭염으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한 대비도 지적했다.

안 시장은 "야외공사 현장 등에서는 상당히 열악한 조건에서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며, 야외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열사병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공사 현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편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공공기관 청렴도는 공직 신뢰도를 외부에 알리는 지표임을 강조했다

이에 안 시장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2천 9백여 공직자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만큼 제주시 청렴도 평가에서 감점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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