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214명 발생 "방역망 우려 계속"
2021-04-11 김영규 기자
서울시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 모두 2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자치구별 현황 및 동선 등은 bityl.co/6I7T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14명으로 집계돼 5일 연속 600~700명대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614명이 증가한 10만9559명이다.
1월 셋째주부터 전반적으로 300~400명대 정체 상태였던 신규 확진자 규모는 3월 말과 4월 들어 400~500명대로 증가한 데 이어 최근 5일째 600~700명(668명→700명→671명→677명→614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 반영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9일, 10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59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이다.
최근 일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449명→459명→653명→674명→644명→662명→594명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90.7명으로 직전 1주(3월29일~4월4일) 484.7명보다 106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