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3 자연재난 포스터 공모전 실시
2013-03-12 최옥현
(울산=국제뉴스) 울산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기상의 자연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방재의식 고취를 위해 '2013 자연재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작품 주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자연재난으로 발생한 피해현장 또는 복구현장을 담은 내용 △자연재난 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 내용 △시민의 자율적 책임과 의무를 홍보하는 내용 등이다.
작품 유형은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이며, 출품규격은 4절(394×545) 또는 B3(364×515) 크기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2일까지 울산시, 구‧군 재난관리부서로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응모작품 중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전국 공모전 추천 및 제20회 방재의 날(5.25)을 맞이하여 행정안전부장관상, 울산광역시장상 등을 시상하고, 시민들의 자연재난에 대한 방재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극한 기상의 자연재난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들어있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바란다.
"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