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하반기 용인송담대학교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14일 치러진 ‘2020년 하반기 용인송담대학교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대학생들의 다양한 창업아이디어 속에서 성료되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요인의 배제를 위해 발표 동영상과 온라인 질의응답과 같은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졌고, 우수팀들의 시상을 위해 10월 16일(금) 모든 참여자의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조치를 준수한 가운데 별도의 시상식을 가졌다.
용인송담대학교 최성식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평가로 치러진 대회였지만 참여 학생들의 열의는 어느 때보다 남달랐다.
결선 참여팀 대부분이 제조기반의 아이템에 대한 설명을 영상에 담아냈고 특히, IT융합기술과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에 접목될 만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다.
향후 성공적인 사업화와 벤처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기를 기대해본다.“라며 의견을 전하였다.
대상은 ‘휴대용 즉석식품 가열 포트’를 선보인 기계과 박희수 학생팀이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은 ‘아르곤 캡슐 마개’ 아이템의 3D조형과 윤진영 학생팀, 우수상은 ‘Don’t worry 스마트 인터폰’의 비서경영과 이주아 학생팀과 ‘원터치 아이래쉬’ 아이템을 선보인 비서경영과 김소연 학생팀 등 기술성과 시장성이 높은 아이템들이 상위 순위를 차지하는 등 총 10개 팀이 수상하였다.
용인송담대학교는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전문대학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다양한 창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YSC 창작공감 랩(메이커 스페이스)’을 구축하는 등 지역 메이커 양성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다양한 방법의 모색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제품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용인송담대학교의 노력에 한표를 던져본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