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춘 제33대 경북지방경찰청장 취임
가장 안전한 경북, 존경과 사랑받는 경북경찰
2020-08-10 김용구 기자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윤동춘 제33대 경북지방경찰청장이 지난 7일 취임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7일 큰 마루(강당)에서 제1부장, 과․담당관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대 윤동춘 경북지방경찰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윤동춘 청장은 취임사에서 치안목표를 ‘가장 안전한 경북, 존경과 사랑받는 경북경찰’로 밝히고, 공평무사·솔선수범하는 업무 수행을 강조했다.
또 경북경찰이 실천해 나갈 과제와 방향으로
▲누구보다도 경찰의 손길이 절실한 여성·아동·장애인·노인 등이 안전이라는 기본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적 약자 보호에 빈틈이 없어야 하고,
▲범죄 발생 이전에 범죄 기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불안 요인을 능동적으로 해소하는‘예방적 경찰활동’으로 업무의 중심축을 전환해야 하며,
▲‘당당한 책임경찰’로서 중심을 잡고 중립적이며 일관되게 법을 집행하고,
▲현장과 정책부서 동료 상호간에 소통을 통해 서로 화합함으로써 활기차고 신명나는 직장을 만들어 나갈 것을 주문했다.